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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 Miss A Moment Of UFC 301: Pantoja vs Erceg, Live From Rio Arena In Rio de Janeiro, Brazil On May 4, 2024

UFC 301 브라질 리우에서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 단체 UFC가 1년 4개월 만에 브라질에서 PPV 이벤트를 개최한다.

UFC는 오는 5월 5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에서 UFC 301을 개최한다고 16일 공식 발표했다.

이번 대회의 메인이벤트는 플라이급 챔피언 알레샨드리 판토자 대 스틴븐 얼섹의 타이틀매치다.

챔피언 판토자는 지난해 7월 챔피언에 등극해 12월 첫 방어전에 성공했지만 사실상 플라이급을 제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미 전 챔피언이자 2위인 브렌든 모레노를 세 번, 1위인 브렌든 로이발을 두 번이나 꺾는 등 플라이급 상위권 파이터들을 대부분 이겼기 때문이다. 

상대인 얼섹은 랭킹 10위로 지난해 옥타곤에 입성해 3연승 중인 신성이다. 지난 3일에는 맷 슈넬을 KO로 잡고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미첼 페레이라-마흐무드 무라도프, 앤소니 스미스-비토 페트리노, 폴 크레이그-카이오 보알류 등의 경기도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