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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좀비' 정찬성, 맥그리거 vs 메이웨더 경기 해설

 


한국 출신의 세계적인 파이터, UFC 페더급 랭킹 5위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세기의 대결'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플로이드 메이웨더 대 코너 맥그리거의 복싱 경기를 중계한다.

정찬성은 이번 대회를 생중계하는 KBS 2TV의 중계진에 합류해 특별 해설위원으로서 입담을 한껏 과시할 예정이다. 김현태 아나운서, 변정일 해설위원과 호흡을 맞춘다.

현역 선수인 만큼 생생한 얘기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자신의 경험에 비춰 순간순간 선수의 감정 상태나 생각, 육체적인 어려움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을 전망이다. 정찬성은 종합격투기 선수인 만큼 맥그리거의 움직임 위주로 해설을 한다.

정찬성은 SNS를 통해 "해설은 변정일 선생님이 잘 해주실 겁니다. 저는 주로 UFC, 맥그리거, 추임새 위주로 합니다. 걱정 마세요. 명경기 예상합니다. 재밌게 봅시다. 5일 남았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며, 오전 11시 30분부터 KBS 2TV를 통해 생중계한다. PC 및 모바일은 SPOTV NOW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정찬성은 현재 재활에 힘쓰고 있다. 지난 2월 복귀전에서 데니스 버뮤데즈를 꺾은 뒤 리카르도 라마스를 상대할 예정이었으나 훈련 중 무릎 부상을 입었다. 부상이 심각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으나 다행히 회복이 빠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