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일 UFN 그단스크 대회 5라운드 메인이벤트 경기에서 영국의 자랑 대런 틸과 웰터급의 강호 도널드 세로니가 맞붙는다.
본 대회는 폴란드 그단스크 에르고 아레나에서 열리며 UFC 파이트패스를 통해 중계된다.
프로 16전 무패를 기록 중인 틸(영국, 리버풀)은 경기에 임하는 마음가짐과 체급 내 강자 모두와 대결을 원한다는 측면에서 이번 상대 세로니와 매우 닮았다. 실제로 틸은 최근 경기에서 보얀 벨리코비치에게 승리를 거둔 후 웰터급 상위랭커와 경기를 치르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세로니도 호락호락 탑 10 자리를 내줄 선수는 아니다. 이번 가을, 세로니는 자신이 여전히 웰터급 파이터임을 증명할 경기에 나서게 된다.